[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창조한국당이 공식선거 첫 날인 29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오는 4·11총선 출정식을 개최하고 진짜경제를 슬로건으로 2040세대 약 800만 유권자들을 겨냥해 호소를 시작했다.
창조한국당은 “4·11 총선을 목전에 둔 지금, 2040세대의 3분의 2 이상이 자신을 대변하는 정당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현실은 여전히 거대 정당 중심의 1 대 1 정치구도를 강요당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현재의 양당구조를 꼬집었다.
특히 창조 한국당은 “국민들은 새로운 희망의 정치를 갈망하고 있지만 독과점적 정치구도 하에서 국민들의 요구가 들어설 자리가 없다”고 분석하고 “양당체제의 폐해는 사람중심의 진짜경제, 경제민주화를 실현시키는 제3정치의 장이 열릴 때 극복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창조 한국당은 일관되게 경제민주화를 위한 일자리창출, 보편적 복지국가의 입법체제를 주장해온 제3정치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사람중심 진짜경제의 비전을 갖춘 창조한국당에 힘을 모아주기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창조한국당은 29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 출정식을 시작으로 낮 12시 전경련회관 앞 기자회견 30일 여수‘갑’ 선거구 한성무 후보 지원유세 31일 서울 성동‘을’ 서정민 후보 지원유세 등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돌입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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