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승제 국민생각 사무총장은 민주통합당과 새누리당은 매일 비방 폭로전에 몰두하지만 국민생각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매일 정책에 대한 대국민 호소를 통해 이번 총선을 정책선거로 치루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NSP통신은 김승제 국민생각 사무총장과 단독인터뷰를 진행하고 국민생각이 꿈으로 설명하는 국민생각 3대국가 목표 7대 국정 과제를 들어봤다.
◆ 국민생각의 정책 중 3대 국가목표란.
국민생각의 3대 국가목표란 국민생각의 기본이념인 공동체자유주의에 기초해 있다. 소개하자면 ▲창조국가 ▲조화사회 ▲통일한국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국가의 장기적 발전과 국민 전체의 이익을 위해 일한다는 것과 모두가 신명나게 일하도록 제도를 설계하고 정책을 펴나간다는 것과 결코 표를 얻기 위해 지역과 세대와 계층을 분열시키거나 국가의 장기적 발전에 장애가 되는 포퓰리즘 정책을 공약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짐하고 있다.
특히 국민생각의 정강정책의 뿌리를 이루고 있는 공동체자유주의 이념은 그동안 한국사회가 간과해온 공공의 정의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민주주의 이념을 보완하고 있다. 따라서 국민생각의 모든 정강정책은 공동체자유주의 이념을 뿌리로 하고 있다.
◆ 국민생각의 7대 국정과제란.
국민생각은 이번 총선에 반드시 승리해 국민생각이 제시한 7대 국정과제를 관철하고자 한다.
그리고 7대 국정과제란 ▲국가 경영 형 정치로 승자독식의 정치 양극화를 극복하고 국민통합의 정치시대를 연다. ▲비정규직 차별해소와 좋은 일자리 창출로 서민생활 안정과 중산층 기반을 넓혀 나간다 ▲성장과 고용이 함께하는 분배개선(또는 ‘복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교육개혁, 과학기술혁신,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 자연친화적 국토 공간조성으로 신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창출한다 ▲부패청산으로 국가청렴도를 높이고 사회정의와 법치가 실현되는 사회를 만든다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환경공동체를 지향한다 ▲한반도 통일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추진하는 주체가 된다 등 7가지다.
이번 총선은 국민들의 변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선거기 되어야 한다. 우리 국민생각은 박세일 대표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반드시 총선 승리를 이끌어 내고 국민생각의 7대 국정과제를 성취하겠다.
◆이번 4·11총선에서 국민생각의 현실적인 의석 목표는.
제19대 국회 원내교섭단체 구성이 목표다. 나는 현재 국민생각의 중도지향의 정치가 이를 성취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물론 현재 국민생각이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적은 지역구 후보 20명과 비례대표 7분 등 모두 27분을 이번 4·11총선에 출마하지만 현재 무소속 으로 출마하신 분들 중 상당수가 총선 이후 국민생각과의 연대를 타진하고 있어 원내교섭 단체 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얼마 전 국민생각이 총선에서 국민들께 어느 정도의 정당 지지도를 얻을 수 있는지 정치컨설팅을 받아본 결과 10%~12%정도의 지지가 예상된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내 판단에는 국민생각이 이번 4·11총선에서 15%이상의 지지를 장담한다.
따라서 국민생각이 이번 총선을 비방과 폭로가 아닌 정책선거로 치루겠다는 말씀과 함께 반드시 제19대 국회 원내교선단체를 구정 하겠다는 국민생각의 의지에 많은 국민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