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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전경 (권상훈 기자)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내달 30일까지 시정 주요시책 공모를 받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공모내용은 일자리 창출, 4차산업혁명, 인구정책,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 등 시정발전 전 분야로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A4용지 10쪽 이상의 연구논문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논문은 정책의 적합성, 실현가능성, 독창성 등 2차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200만원, 우수(2편) 150만원, 장려(3편) 100만원 등 총 8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또한 선정된 우수시책은 경북도와 행정안전부에 우수 제안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우수시책 공모를 통해 경북도 주관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영조 시장은 “국민들의 참신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좋은 정책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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