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기존의 어린이 과학 만화보다 재밌고 알차고 전문성까지 더한 과학 만화가 출간됐다.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호감도를 높였고 과학 스타강사가 직접 집필, 어려운 내용도 쉽게 알도록 구성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메가스터디의 출판브랜드 메가스터디북스가 어린이 학습 만화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시즌2의 첫 신간으로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3’을 출간했다.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3’은 현직 초등교사들이 수업시간에 가장 많이 받은 질문 12개를 주제로 뽑은 교과 연계 만화이다. 태풍의 이름은 누가 지어 주나요, 곰팡이가 생긴 음식을 먹어도 되나요 등 과학적 호기심을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해결하는 에피소드로 풀어냈다. 또, 초등 과학 ‘4-2 화산과 지진’, ‘5-2 날씨와 우리 생활’ 등 교과서 개념을 바이러스, 태풍, 지진 등 초등학생들이 최근 실제로 접해본 상황과 연계하여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3 표지 (메가스터디교육 제공)

특히, 이번 신간은 메가스터디교육의 중등부 사이트 엠베스트 장풍 강사가 직접 집필해 전문성을 높였다. 각 주제별 에피소드 말미에 그림 도감, 과학 노트, 단원 마무리 퀴즈까지 장풍 강사만의 과학 공부 비법을 담았다. 이와 함께, QR 동영상을 통해 만화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다루는 개념 강의를 제공, 학습의 깊이를 더했다.

지난해 과학1,2와 한국사1,2 출시 이후 꾸준하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시리즈는 이번 과학3을 시작으로 과학4, 경제1,2도 추후 출간 예정이다.

이번에 출간된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과학3’을 포함한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시리즈는 현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