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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부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저렴한 임대료·법인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시하며 부산 신 항 웅동 배후단지 입주기업 모집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의 이번 모집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 신 항 서컨테이너부두와 인접한 웅동 배후단지 가운데 1단계 부지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업체는 ‘자유무역지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이 투자한물류기업 또는 수출액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거나 외국인이 투자한 제조기업이어야 하며 입주업체는 법인세 등 세금 감면과 함께 저렴한 임대료 등 자유무역지역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4월 5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산 신 항 웅동배후단지 입주기업유치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후 6월 29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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