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강혜진 인턴기자 = 부산이 이번 총선의 대선 대리전 양상을 띤 전국 최대의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각 당의 공천들이 속속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NSP통신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부산지역 각 당의 공천자들을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총선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Q. 남구를 지역구로 택한 이유
[저는 이 지역을 두 번을 떨어졌기 때문에 이 지역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삶 또 지역의 문제 현안 이런 것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고 무엇을 계발 해야한다 이런 것들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제가 한 번만 더 도전을 해서 이 지역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또 그 발전이 대한민국에 어떤 모습으로 비추어지는 샘플링이 되는 그런 모습으로 저는 한 번 더 하기 위해서 이 지역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본인만의 차별되는 경쟁력
[저는 청와대 비서관을 두 번이나 했습니다. 또 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하면서 저 나름대로 행정과 경제에 대한 또는 기업체 CEO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잘 완수해 냈습니다.
저는 아마 이 남구 지역을 누구보다 더 기업형으로 물론 경쟁의 위주가 아닌 모두가 더불어 같이 살 수 있는 기업형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또 이 지역에 발전을 위해서 국가예산을 조금 더 풍부한 인맥을 활용해서 더 갖고 올수도 있습니다.
그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남구주민들이 갖고 있는 억울함 또는 서민과 약자들 억울한 사람이 갖고 있는 많은 문제점들을 직접 몸으로 뛰어들면서 들어서 그 분들을 위한 법을 고치는데 저 역할을 최선을 다하고 또 주변의 동료들과 그런 모습으로 리드를 해 나가고 싶습니다.]
Q.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남구에 남아있는 유일한 공공부지입니다. 이 부지에 어린이 도서관을 짓게 된다면 이 8천세대의 아파트 단지에 있는 노인분들과 또 여기 있는 어린이들 또 청소년들 또 우암, 감만동에 소외돼 있는 계층의 청소년 어린이들이 더불어서 공부도 하고 보육도 되고 또 그분들을 노인들도 활용하고 그런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싶습니다.]
Q. 총선에 임하는 각오
[우리 유권자들이 정치인에 대해서 너무 만날 그놈이 그놈이고 싸움만 하고 그리고 도둑질이나 하고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마 SNS가 발달하면서 정치인들의 사사건건 모든 세부적인 사항들까지도 전부다 알려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과거처럼 구태의연하고 자기 권력을 탐하고 또 되고나면 왕이 되는 이런 국회의원들은 아마 도태되고 진짜 지역에 돌아다니면서 억울하고 힘든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그런 분들을 위한 법을 고치는 국회의원들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곧 그런 (부정한) 국회의원들이 퇴출되고 나면 아마 젊은이들이 정치를 새롭게 볼 것이고 더 많이 참여해서 이제 문화가 우리나라가 아마 정치 때문에 새로운 문화로 바뀌지 않겠느냐하는 생각이 듭니다.]
4.11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운동기간이 다가오면서 후보자들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습니다.
다른 때와는 다르게 여당은 당명을 바꾸면서까지 새롭게 의지를 다지고 있으며 야당은 야권연합이라는 강수로 총선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 낙동강벨트를 둘러싼 여야의 맞불접전과 손수조 후보를 내세운 박근혜 비대위원장 대 문재인 후보의 승부가 이번 총선은 물론 대선의 전초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편집 = 진종훈 인턴기자 jin0412@nspna.com
강혜진 NSP통신 인턴기자, hjkang0710@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