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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한길 서울 광진갑 민주통합당 후보는 지난 23일 일부언론에서 보도한 ‘세금 체납’관련 기사가 사실과 부합하지 않아, 사실을 밝힌다고 밝혔다.
지난 23일자 일부 언론보도에서 “김한길(서울 광진갑)후보가 8870만원의 세금을 체납하다가 후보 등록 전 체납액 전액을 납부했다”고 보도됐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한길 후보측은 “김한길 후보의 배우자인 최명길(연기자)씨의 2007년도 소득세 중간예납분 납부 과정에서 전담 세무사가 교체됐고, 이 과정에서 세무사 간 인수인계가 원활치 못해, 본인에게 납부 고지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밝히고“그리고 이로 인해 일부 세금이 체납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 후보 측은 “추후 국세청으로부터 체납 사실을 고지 받은 직후인 2008년 3월 21일, 바로 전액을 납부했다”며 “부득이하게 챙기지 못한 점은 송구스럽게 생각하나, 기사처럼 현재까지 세금을 체납한 것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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