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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전경. (용인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수도권 원격수업이 강화됨에 따라 초등학생들의 장기간 안전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자료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이번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자료는 코로나19로 가정에 있는 시간에 많아짐에 따라 가정에서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의 대처방법을 중점을 두고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화재안전분야와 응급처치분야로 나누어 2편을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불났을 때 꼭 알아야 할 생존전략지식’을 주제로 한 가정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화재안전분야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주제로 한 언제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심정지 상황과 주변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에 관한 소개 및 사용법을 포함한 응급처치분야이다.

임국빈 서장은 “코로나19 지속으로 각종 행사나 훈련이 취소되거나 축소되고 있지만 안전교육만은 축소돼서는 안 된다”며 “여러 방법을 동원해 도민에게 안전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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