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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미국 유럽 동반하락, 엔화강세 국제유가 하락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2-03-23 10:39 KRD5
#국제금융센터 #미국 #세계증시 #국제유가 #유럽

[국제금융센타] 美 경기선행지수 전월대비 0.7% 상승/中 HSBC 3월 제조업 PMI 전월대비 하락한 48.1/日, 2월무역수지예상밖 329억 엔 5개월래 첫흑자

NSP통신-(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부산=NSP통신] 임창섭 기자 = 미국과 유럽 증시가 동반 하락한 22일 美 달러는 유로화대비 강세, 엔화대비 약세를 보였으며 美 국채금리(10년물)와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23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전날 미국과 유럽 증시는 중국 및 유로존 제조업지표 부진 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이날 미국 Dow -0.60%, 영국 FTSE 100 -0.79%, 독일 DAX -1.27%, 프랑스 CAC 40 -1.56%, 중국 상해종합지수 -0.10%, 일본 Nikkei +0.40%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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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화는 유로존 경기침체 가속화 우려 등으로 유로화대비 약세를 보여 이날 달러/유로는 1.3216 → 1.3201, 엔/달러는 83.42 → 82.53로 거래됐다.

NSP통신-미국 Dow지수(좌)와 달러화(우) 등락표.(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미국 Dow지수(좌)와 달러화(우) 등락표.(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美 국채금리는 글로벌 경제지표 부진 등에 따른 안전자산수요 증가로 10년물 2.30% → 2.28%, 2년물 0.37% → 0.37%의 등락폭을 보였ek.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한 원유수요 감소 우려 등으로 이날 WTI유는 107.27달러/배럴 → 105.35, 두바이유는 123.00 → 121.52로 하락했다.

NSP통신-미 국채금리(좌)와 국제유가(우) 등락표.(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미 국채금리(좌)와 국제유가(우) 등락표.(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센터는 “미국의 ConferenceBoard 2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0.2%)대비 0.7% 상승했으며 1월 주택가격도 전년동월대비 0.8% 하락해 2년래 최저하락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마감한 신규 실업급여 신청자수역시 전주대비 5000명 감소한 34.8만명을 기록했으며 이와관련 Fed Bernanke의장이 “저금리정책이 주택시장 버블을 초래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HSBC MarkitEconomics의 중국 3월 제조업 PMI가 전월(49.6)대비 하락한 48.1을 기록, 지난해 11월이래 최저를 기록했으며 5개월 연속기준치(50)를 하회해 수출부진, 은행대출 약세 등에 따른 제조업 경기둔화를 시사했다고 분석했다.

HSBC 이코노미스트 Hongbin는 “수출신규 주문감소, 내수약화 등으로 성장 모멘텀이 둔화되면서 당국의 추가완화 조치 필요성이 증가중이라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와 WSJ는 GoldmanSachs Credit Agricole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최근 크게 증가, 이달이나 다음달초 은행지급 준비율이 인하될 것”이라는 분석전망을 실었다.

센터는 “일본의 2월 무역수지가 예상(1100억엔 적자)밖으로 329억 엔에 달해 5개월만에 첫 흑자를 달성했다”며 “블룸버그 등 외신들은 자동차 수출 등으로 對美 수출이 11.9% 증가하고 수입은 원유 및 액화천연 가스수입이 늘어나 전년동월대비 9.2% 증가한 5조4079억 엔을 기록, 2년2개월 연속증가세를 시현하면서 예상(+8.4%)을 상회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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