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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영상인터뷰

부산 중동구 이해성 ‘원도심 영광의 재현’ 민주통합당 후보

NSP통신, 강혜진 인턴기자, 2012-03-22 22:24 KRD6
#부산 #중동구 #민주통합당 #이해성 #총선

[부산=NSP통신] 강혜진 인턴기자 = 부산이 이번 총선의 대선 대리전 양상을 띤 전국 최대의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각 당의 공천들이 속속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NSP통신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부산지역 각 당의 공천자들을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총선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Q. 중동구를 지역구로 택한 이유
[제가 태어나서 자란 바로 이 지역은 한 때 부산의 가장 활기찬 중심지였습니다. 그렇지만 새누리당의 20년 독점의 결과로 지금은 부산에서 가장 낙후된 곳으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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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이 가지고 있는 부산항과 부산역 또 산복도로 경치의 자산이 대단히 높습니다. 그래서 이자산의 가치를 제대로 살려서 이 지역에 젊은이들이 다시 돌아오고 또 원래의 도심으로서 부활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제가 세 번째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Q. 본인만의 경쟁력
[저는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냈습니다. 행정을 알고 정치를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는 조폐공사 사장을 지냈고 또 제주도 호텔 사장 중국에서 IT기업 사장도 지내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정말 괄목할만한 뛰어난 성적을 거둔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경험과 실적이 우리지역을 다시 한 번 부산의 도심으로 키워 올리고 그래서 전 세계 관광객과 자본이 몰려들게 하는 그런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확신 하고 있습니다.]


Q.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가장 빠른 길은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자산은 부산항입니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이 시작했던 북항 재개발 계획을 조속히 확대해서 완공을 하게 되면 우리 지역은 시드니의 달링하버처럼 부산항에 부산 시민은 물론이고 전 세계 관광객이 몰려드는 명소가 돼서 자연히 우리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산복도로 경치를 제 값을 받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근접방법을 아주 손쉽게 하기 위해서 에스컬레이터를 놓는 다든지 모노레일이나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이런 식으로 해서 이쪽의 자산 가치도 높이고 땅값도 올리면 당연히 젊은 사람도 돌아 오구요 일자리도 늘어나고 우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 분명합니다. ]

Q. 총선에 임하는 각오
[지난 20년 동안 우리 유권자들 이 지역에서 정말 한 당만 열심히 애정을 갖고 찍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로 우리 인구는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젊은이들 다 빠져 나갔습니다. 얼마 전에 제가 초등학교 입학식에 갔는데 그 학교 입학생이 겨우 열입곱명 이였습니다. 이러니 어떻게 우리 상권이 살아나겠습니까?

지금 보십시오. 우리 이 시장 정말 어렵습니다. 이제 이런 상권도 살리고 젊은 사람들 다시 이 지역으로 돌아와서 우리가 원도심의 영광을 재현시키기 위해서는 정말 정당 보지 마시고 일 잘할 인물보고 투표해 주십시오.

특히 4월 11일에는 반드시 투표하셔서 여러분의 권리로 새로운 변화 새로운 발전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꼭 투표하시고 2번을 변화를 선택해 주십시오.]

4.11 총선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지금의 상황에서 공천자들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습니다.

다른 때와는 다르게 여당은 당명을 바꾸면서까지 새롭게 의지를 다지고 있으며 야당은 야권연합이라는 강수로 총선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 낙동강벨트를 둘러싼 여야의 맞불접전과 손수조 후보를 내세운 박근혜 비대위원장 대 문재인 후보의 승부가 이번 총선은 물론 대선의 전초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편집 = 진종훈 인턴기자 jin0412@nspna.com

NSP통신-부산 중동구 민주통합당 이해성 후보
부산 중동구 민주통합당 이해성 후보

강혜진 NSP통신 인턴기자, hjkang07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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