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새마을금고는 제2의 청춘을 준비하는 50대와 60대를 대상으로 ‘MG오늘도 청춘통장’을 출시한다.

MG오늘도 청춘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5060세대) 실명 개인이면 가입이 가능한 창구가입 전용상품이다. 새마을금고 별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노령연금을 수급하거나 황혼육아를 담당하는 5060세대에 다양한 금융혜택을 드리기 위한 상품이다.

새마을금고는 이를 통해 젊은 날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오늘날에는 황혼육아로 미래세대를 육성하고 있는 5060세대에 파격적 혜택을 부여해 다가올 제2의 청춘을 알차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우선 국민연금 수령 등에 연 0.1%의 ‘노후자금’ 우대이율을 제공하고 전월 월평잔 30만원 이상 유지, MG체크카드로 30만원 이상 등 결제실적이 있을 경우에는 당일잔액 30만원 미만에 연 2.0%, 3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에는 연 1.0%, 100만원 이상에는 연 0.1%가 제공되는 ‘주거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기본이율(새마을금고별 상이) 외에 우대이율 혜택만으로도 최대 연 2.1%를 적용받을 수 있고 국민연금 등 수령, 육아용돈 수령 등 일정 조건 충족 시 각종 수수료도 추가로 면제된다.

추가 면제 수수료는 ▲전자금융(인터넷‧텔레‧모바일뱅킹) 타행이체수수료 ▲모든 새마을금고 자동화기기 이용 시간 외 출금수수료 ▲모든 새마을금고 자동화기기 이용 타행이체수수료(월 10건 한도) ▲모든 금융기관 자동화기기 이용 출금수수료(월 5건 한도) ▲해당 예금 개설 새마을금고를 이용한 창구송금 수수료다.

이와 함께 새마을금고는 고객 혜택 증진을 위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가입한 ‘MG오늘도 청춘통장’이 결제계좌인 MG체크카드로 일정금액 이상 사용 시 소정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한편 우대이율과 별도로 제공되는 기본이율은 새마을금고마다 다르며 기본‧우대이율 상세조건, 각종 수수료 면제혜택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또는 각 새마을금고로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