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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추석 앞두고 중소기업 지원···대출이자 3% 1년 지원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0-09-10 10:18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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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청도군청 전경 (권상훈 기자)
청도군청 전경 (권상훈 기자)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특별지원에 나섰다.

지원대상 기업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지원은 4개 협력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기업은 최대 3억원, 여성기업, 장애인업체 및 농공단지 입주업체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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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앞서 지난달 말까지 코로나19 피해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운전자금, 경영안정 특별지원 등 68개 지역기업에 348억원의 자금 융자를 추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추석 대비 56억원 정도의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희망기업은 취급은행을 방문해 융자 가능 여부와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온라인신청 또는 군청을 방문해 오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승율 군수는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추석대비 중소기업 특별자금을 통해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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