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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하수처리시설의 유지관리 비용 상승에 따른 시설관리의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을 위한 군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현재 36개소의 마을하수처리시설과 56개소의 중계펌프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런 하수처리시설은 쾌적한 생활환경과 하천 수질보전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가정에서 발생하는 일부 하수가 버리지 말아야 하는 이물질과 함께 배출돼 기계설비 고장의 주범이 되고 있어 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들에게 생활하수의 올바른 배출과 기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생활하수 배출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해당 지역에 배부하는 등 군민 홍보에 나섰다.
홍보물에는 변기에 물티슈, 여성용품, 마스크, 핸드타올 등의 투입을 금지하고 오수받이에는 쓰레기와 이물질을 버리지 말 것과 병충해 방지와 악취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청소를 실시하도록 안내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생활하수가 올바르게 배출되어 유지관리 예산을 아끼고 하천도 보호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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