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딱 3주 만에 청년당을 창당하고 오는 4·11총선에 서울 마포을과 중구 부산 사하갑 선거구에 3명의 지역구 후보자를 확정한 두려움없는 청년들이 이번에는 단 3일만에 청년당 비례대표 4명을 확정 발표했다.
청년당은 대변인실은 지난 17일부터 19일 자정까지 일반당원 전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다수득표순으로 비례대표 순번을 규정한 결과 청년당 비례대표 1번에 강연재 대변인 2번에 오태양 사무총장 3번에 강주희 공동대표 4번에 우인철 인천시당 사무국장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청년당 비례대표 1번에 확정된 강연재(35, 여) 변호사는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졸업, 사법시험 제44회 합격, 사법연수원 제34기 수료, 변호사 개업,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회 조정위원, SBS 솔로몬의 선택 TV로펌 솔로몬 고정패널, 국회방송 새법률산책 진행자,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차장, 19대 국회의원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 평화재단 평화리더십 아카데미 제5기 수료 했고 현재 청년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청년당 비례대표 2번인 오태양(36, 남) 사무총장은 1975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학생회장, 총학생회장 선거 입후보, 북한동포돕기 전국순례단 집행위원장, 21세기진보학생연합 전국 대표, 청년통일네트워크 대표,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선언(병역법위반 1년 6월 선고), 국제평화인권난민지원센터 ‘좋은벗들’ 통일사업부장, 국제기아질병문맹퇴치기구 JTS 인도개발사업부장, JTS협력 20대 국제자원활동캠프 인도·필리핀 사업총괄, 평화재단 평화교육원 교육국장, 안철수·박경철 희망공감 청춘콘서트 사업총괄 했다.
청년당 비례대표 3번 강주희 (37, 여)공동대표는 1974 강원도 철원 출생으로 서울 서문여고 졸업, 경희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경희대학교 사회학과 석사, 경희대학교 사회학과 박사, 경희대학교 정보사회연구소, 농촌진흥청 농촌개발연구소 박사후연구원, 경희대학교, 청주대학교 시간강사, 한국행정연구원 사회조사센터 초빙연구원, 청년희망플랜(가) 창당준비위원회 공동준비위원장을 역임했다.
청년당 비례대표4번은 우인철 (26, 나)인천시당 사무국장은 우석고등학교 졸업, 청춘콘서트 2.0 운영위원, 한양대학교 ERICA 분자생명과학 졸업하고 현재 청년당 인천시당 사무국장이다.
현재 청년당은 우리나라의 정치 정당구조는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고 기존의 정당에서 청년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지만 기득권에 의해 움직이고 있는 현실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기는 쉽지 않다고 주장하며 실제 청년이 주도하는 정당구조를 만들고 그 속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입장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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