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강혜진 인턴기자 = 부산이 이번 총선의 대선 대리전 양상을 띈 전국 최대의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각 정당들이 공천을 속속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NSP통신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부산의 각 정당 공천자들을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총선에 임하는 각오 등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Q. 사하구를 지역구로 택한 이유
[우리 사하가 동부산 권에 비하면 여러 가지로 낙후되고 소외받았습니다. 낙후되고 소외받은 사하를 서부산지대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저 안준태가 확실히 바꿔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환경이라든지 교육이라든지 일자리라든지 여러 가지 도시 기반이 열악합니다. 이 열악한 사하를 저 안준태가 혼신을 다해서 확실히 바꿔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본인만의 경쟁력
[낙후된 사하의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저는 부산광역시에서 행정부시장을 끝으로 30년의 공직생활을 했습니다.
교통공사 사장을 3년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해서 낙후된 사하를 서부산지대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분골쇄신하겠습니다.]
Q.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해양수산부를 부활시켜서 해양수산 산업을 진행시켜 일자리를 만들고 다대포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함으로써 관광산업을 진행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장림 신평공단을 첨단공단으로 함으로써 제조업을 진행시켜 일자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보호해서 일자리가 많은 사람이 몰려오는 사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합니다.]
Q. 총선에 임하는 각오
[존경하는 사하구민 여러분 요즈음 생활이 어려워 많이 힘드시죠. 제가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저 안준태가 생활정치를 통해서 우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면서 큰 정치를 통해서 사하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서부산지대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사하를 확실히 바꿔 나가겠습니다. 저 안준태를 꼭 밀어주셔서 큰 일꾼 큰 머슴으로 활용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11 19대 총선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공천자들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습니다.
다른 때와는 다르게 여당은 당명을 바꿔가면서까지 의지를 다지고 있으며 야당은 야권연합이라는 강수로 총선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 부산 낙동강벨트를 둘러싼 여야의 맞불접전과 손수조 후보를 내세운 박근혜 위원장 대 문재인 후보의 승부가 이번 총선은 물론 대선의 전초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편집 = 강혜진 인턴기자
강혜진 NSP통신 인턴기자, hjkang0710@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