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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요 당직 인선을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하고 박정 위원장 체제를 출범시켰다.

박정 경기도당위원장(국회의원, 파주을)은 지난 1일 오전 11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함으로써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운영위원회에서는 상임고문 위촉, 윤리심판원, 당원자격심사위원회 구성 및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14개 상설위원회 위원장과 대변인단, 법률자문단 등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하고 당무를 시작했다.

박정 도당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75만 당원과 함께 1350만 경기도민을 위한 경기도당의 중심적 역할을 통해 2022년 정권 재창출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출범한 신임 지도부는 수석부위원장에 권칠승, 부위원장에 양기대, 고영인, 김민철, 김승원 국회의원이 위촉됐다.

이어 ▲여성위원회 위원장 문정복 국회의원 ▲노인위원회 위원장 송태섭 도당 노인위원회 부위원장 ▲청년위원회 위원장 양철민 도의원 ▲대학생위원회 위원장 이자형 도당 대학생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장애인위원회 위원장 이은주 도의원 ▲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장일 도의원 ▲농어민위원회 위원장 김용성 도의원 ▲을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임오경 국회의원 ▲사회적경제위원회 최경자 도의원 ▲직능위원회 염종현 도의원 ▲자치분권위원회 송한준 도의원 ▲다문화위원회 원미정 도의원 ▲교육연수위원회 강득구 국회의원 ▲홍보소통위원회 홍정민 국회의원 ▲상무위원회 운영위원에는 권칠승, 임종성, 백혜련, 양기대, 고영인, 김민철, 김승원, 이소영 국회의원, 박근철 도의회 원내대표가 선임됐다.

또 수석대변인에는 민병덕 국회의원 ▲대변인 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 ▲정윤경 ▲권재형 ▲김강식 ▲김경일 ▲김미숙 ▲김철환 도의원이 임명됐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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