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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이상철 기자 = 지역기자에게 금품제공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손동진 후보(경북 경주)의 공천 자진 반납에 따라 재공천된 정수성 현 의원은 18일 “시민들의 뜻을 경주 발전을 위해 합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도와 새누리당의 정권 재창출에 앞장설 것”이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주구상을 완성하는데 주력해 10년 이상 경주발전을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손 후보는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없고 경찰이 표적 수사를 하고 있다”며 “결백하지만 주변 사람을 관리하지 못한데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공천 자진반납 배경을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 손 후보측이 지역기자 7명에게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했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를 벌여 A모 기자를 구속한 바 있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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