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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오는 17일 국립경선 방식으로 치뤄질 예정이었던 부산 수영구 새누리당 경선이 후보자간 과열로 인해 여론조사 방식으로 변경된다.
당초 수영구 경선은 이날 오후 2시 수영중학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위원회는 16일 ‘당헌 제97조 제4항에 의거, 여론조사 경선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할 경우 후보자(대리인)는 여론조사경선 신청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추첨을 통해 여론조사기관 2곳을 선정해 경선이 이뤄진다.
여론조사 기관은 2일간 각각 유효표본수 1000명씩을 조사해 결과치를 내고 여론조사 결과를 집계후 해당자에 한해 공천위가 정한 가산점(여성, 이공계 등)을 부여해 최다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하게된다.
한편 새누리당 영도구 경선은 ▲이재균 ▲김상호 ▲안성민(기호순) 후보가 국민참여선거인단 경선 후보로 등록했고 선거인단 규모는 1185명(당원 238명, 국민선거인단 947명)이다.
영도구 국민경선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영도구 대평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되며 후보자 정견발표(후보별 15분씩), 투표(2시간), 개표, 당선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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