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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청도 운문산 생태탐방안내센터’ 전면 휴관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8-24 14:06 KRD8
#대구지방환경청 #청도군 #운문산 #운문산 생태탐방안내센터 #생활 속 거리두기

코로나19 확산방지, 탐방객 안전 보호 차원...센터 전시실 등 실내시설 및 탐방프로그램 전면 운영 중단

NSP통신-청도 운문산 생태탐방안내센터 (대구지방환경청)
청도 운문산 생태탐방안내센터 (대구지방환경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주대영)은 지난 23일부터 경북 청도군 소재 ‘운문산 생태탐방안내센터’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탐방객 안전을 위해 전면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대구지방환경청과 국립공원공단은 전시실·교육실 등 센터시설과 그동안 사전예약제를 통해 참여인원을 축소 운영해왔던 탐방예약제, 자유학기제, 생태관광 프로그램 등 모든 탐방프로그램을 전면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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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시설 및 탐방프로그램 운영 변경에 대한 내용 등은 센터 홈페이지, 문자전광판, SNS 등을 통해 안내된다. 또한 탐방로 등 야외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2m 이상 거리두기, 우측 한줄통행, 마스크 착용 등)가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한다.

운문산 생태탐방안내센터는 지난 5월11일 코로나-19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탐방예약제, 생태해설 등 실외프로그램에 한해 부분 재개 했었다.

주대영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코로나19가 전국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휴관을 한다”면서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 탐방객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운문산 생태탐방안내센터는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 보전·관리, 센터시설 및 탐방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무에 대해 국립공원공단에서 수탁운영 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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