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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코로나19 재확산 따른 김포 민속 5일장 휴장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20-08-21 17: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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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서울·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관내 민속 5일장의 휴장 기간을 기존 오는 25일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5일장 휴장은 김포시 소재 교회관련 확진자 및 서울·경기지역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다수가 방문하는 5일장의 임시휴장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결정됐다.

휴장 대상 시장은 ▲김포5일장(매주 2, 7일 개장) ▲마송5일장(매주 3, 8일 개장) ▲양곡5일장(매주 1, 6일 개장) ▲하성5일장(매주 4, 9일 개장) 등 총 4개소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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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코로나19 발생 상황과 서울·경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진행사항에 따라 5일장 재개장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며 추후 5일장 재개장 시 방역 물품지원 및 방역실태 점검을 통해 5일장 재개장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및 발생방지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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