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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구·상록구서 2명 코로나 19 추가 확진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8-21 11:35 KRD2
#안산시 #코로나 #양성판정 #역학조사 #확진

진단검사 결과 양성…국가격리 병원 배정 중

NSP통신-안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안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40대 A 씨(지역#36, 안산 #71), 상록구 반월동 60대 B 씨(지역#37, 안산#72) 등 2명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추가 발생했다.

안산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자가격리 및 증상 발현이 있던 A 씨 단원보건소 진단검사 결과 21일 양성 판정을 받아 국가격리 병원 배정 중이다고 밝혔다.

자가격리 중이던 A 씨(지역#30 접촉자)는 지난 17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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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B 씨(시흥#42번 접촉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상록수보건소 진단검사 결과 21일 양성 판정을 받아 국가 격리병원 배정 중이다.

시와 방역당국은 군포시 백련 영농조합 20명 단체 식사와 관련해 시흥#42, 안산#37 씨에 대해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A, B 씨 등을 이송 후 자택 및 주거지역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진단검사도 병행해 진행중으로 파악됐다.

또 A 씨는 동거인 2명과 생활하고 있으며 B씨도 동거인 1명과 거주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안산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정보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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