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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부천시 소재 20대 A 씨(지역#31, 안산#65)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 발생했다.

안산시는 서울시 구로구 확진자 접촉자(안산 #29,#30)로부터 분류된 A 씨가 16일 한도병원 전수 진단검사 결과 17일 양성 판정을 받아 국가 격리병원 배정 중이라고 밝혔다.

관할 보건소로 이관된 A 씨는 부천시 소사구 보건소에서 A 씨 자택 및 주변지역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안산시는 밝혔다. A 씨는 동거인 3명과 거주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안산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경기 안산시 소재 한도병원은 코호트 격리를 시행했다.

코호트 격리 대상자는 입원환자 38명과 의료진 10 등 48명이며 우선 2주 동안 시행되지만 검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시는 밝혔다.

또 코호트 격리에 따라 환자들은 2시간마다 발열 체크와 증상 여부를 보건소에 알려야 하며 증상 발현 시 추가로 코로나 19 진단검사도 실시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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