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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식 창조한국당 대표 취임…“우리에겐 아직 3가지 보물이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3-12 15:00 KRD7
#선경식 #창조한국당 #문국현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선경식 창조한국당 대표는 지난 10일 개최된 창조한국당 중앙위원회에서 대표직 수락연설에서 ‘우리에겐 아직 세 가지의 비밀이 있다’며 빠른 시간 안에 최고의 당 조직으로 복원시켜, 결사항전의 각오로 진군해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창조한국당은 지난 10일 제25차 중앙위원회에서 지난해 10월 29일부터 창조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형태로 창조한국당 대표를 맡아오던 한면희 대표가 사퇴하자 선경식 원내대표를 당 대표로 임명한바 있다.

선경식 창조한국당 대표는 “비록 당이 어려운 때이지만 우리에겐 문국현 고문, 정강정책, 당원이라는 세 가지 보물이 남아 있다”며 “빠른 시간 안에 최고의 당 조직으로 복원시켜, 결사항전의 각오로 진군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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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선 대표는 “지난날을 돌아보면 앞장서서 다른 당과의 합당을 시도하거나 해당 행위를 일삼던 사람들이 적지 않았으나 하나둘씩 모두 떠나갔고, 이제는 정체성이 분명한 사람들만 남았다”며 “아직도 일부에는 수상한 사람이 있지만 창당선언문이나 정책, 가치 등을 볼 때 창조한국당은 다른 당들과는 그 차원이 다르다”고 지적하고“ 우리는 소위 some of them이나 one of them이 아니라 only one의 정당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선 대표는 “총선까지 정말 짧은 시간이 남았다”며 “앞으로 남은 한 달은 우리 당에게 쉽지 않고, 어쩌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이 어려운 때에 중앙위원들은 제게 당 대표의 자리와 함께 많은 권한을 줬다”며 “당을 다시 살리라고 당이 제게 내린 긴급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당 대표직 수락의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현재 선경식 창조한국당 대표는 “서둘러서 하루 이틀 사이에 최고의 당직자들로 당 조직을 새로 구성하고 빠른 시간 안에 당을 복원시켜서, 결사항전의 각오로 진군해 보겠다. 당원들도 함께 가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창조한국당 대표직을 수락한 선경식 의원은 1949년생(만 63세), 광주 서중, 광주 일고, 외대 행정학과, 고대 언론대학원 졸업(신문방송학 석사) , 중앙일보 기자, 노동일보 편집국장, 창조한국당 최고위원, 고문을 역임하고 현재까지 제18대 국회의원으로 창조한국당 원내대표직을 수행 중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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