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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난 3월 1일부터 민주통합당 영등포 중앙당사 마당에서 9일째 단식투쟁하며 민주통합당 공천시스템 문제에 대해 항의하던 이상호 전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은 그 어떤 문제도 정권교체와 총선승리에 우선할 수 없다며 지난 9일 단식투쟁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이상호 위원장은 “그 어떤 문제도 정권교체와 총선승리에 우선할 수는 없다”며 “제 개인이 어떠한 희생과 불명예를 감수하더라도 이를 위해 뛰는 것이 가장 옳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죽기를 각오하며 벌이던 단식투쟁을 중단했다.
그러나 이상호 위원장은 “민주통합당 지도부와 당내 공천 과정에 대해 할 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며 “제 개인이 산화해서 당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된다면 그것이 저에게 주어진 사명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호 전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은 2002년 노사모 활동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당시 아이디 ‘미키루크’로 노란손수건, 희망돼지 저금통 모금운동을 실질적으로 제안, 추진했고 ‘정치야, 놀자’를 기치로 내걸고 노래하고 춤추는 선거문화를 만들어 냈으며 민주당원이 직선제로 뽑는 전국 청년위원장에 2번 당선됐고 지난해에는 야권통합 협상위원 및 수임기관 위원으로 활동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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