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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고령화가 심각한 읍면 지역에 청·장년 인구의 정착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생활편의와 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맥가이버 정착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순천형 맥가이버 정착 지원사업이란, 관내 읍면지역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50세 미만의 청장년이 맥가이버 공작소에 거주하며 홀로 사는 독거노인,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해주며 순천시에서의 정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맥가이버에게는 맥가이버가 원하는 읍·면 지역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5년간 주거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맥가이버 활동을 위한 교육(수도, 전기, 농기계 등)을 지원하며, 8개월 동안 정착금으로 약 월185만 원이 지급된다.
현재 맥가이버는 5개소(월등, 해룡, 상사, 별량, 서면)에 5명이 선정돼 활동 중에 있는데, 순천시는 지속적으로 맥가이버 공작소를 발굴하고 청장년을 모집하고 있다.
맥가이버 청장년 모집은 상시적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접수는 온라인 신청 접수만 가능하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일미래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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