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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성대, 민간위원장 박정국)는 지난 5일 2020년 하절기 폭염대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 캠페인’ 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대해 상황별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했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우선 맞춤형 급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민간자원 등을 활용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국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하고 따뜻한 풍천면을 만들어가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대 풍천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틈새 없는 복지로 도움과 희망을 줌으로써 다함께 살기 좋은 복지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천면 행정복지센터는 내달 말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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