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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구서 2명 코로나19 확진…해외유입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7-14 12:01 KRD2
#안산시 #코로나 #해외유입 #단원구보건소 #역학조사

경기도 의료원 수원병원 이송…역학조사 중

NSP통신-안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안산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거주하는 50대 A 씨(신길동, 45번째) 1명과 30대 외국인(선부동, 46번째) B 씨 등 2명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추가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우리나라에 들어온 A 씨는 자가격리 중에 지난 11일 검사에선 미결정, 13일에 단원보건소에서 재진단을 받은 결과 14일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해외근로자인 A 씨는 평소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11일 우리나라에 입국한 B 씨는 13일 발열 증상을 보여 단원구 보건소에서 진단 결과 14일 양성 판정이 나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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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동거인 3명과 생활해 온 것으로 파악됐으며 자가 격리 중이다.

시는 A, B 씨 자택 및 주거지 주변에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은 안산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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