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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전통시장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와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상주시)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1일부터 2일간 전통시장(남성시장, 상주중앙시장)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와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형 유통업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내수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소비 촉진행사로 치러졌다.

상주 남성시장 안두호 상인회장 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힘쓴 보건소에 시장 상인들의 뜻을 모아 ‘~덕분에’릴레이 행사로 45만 원 상당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상주시 보건소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께 마스크 생활화와 방역수칙을 홍보 하는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장 상가에는 행사 전후로 생활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인수 상주시보건소장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 소비에 모두 동참하자”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의 기본인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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