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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코로나19 피해점포 재개장 추가 지원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7-13 13: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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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코로나19로 여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피해점포에 대한 재개장 비용 지원사업을 추가 접수한다.

사업 대상은 지난해 연평균 매출액 2억원 이하인 점포로 코로나19 여파로 휴업을 실시한 적이 있고 지난 1월 매출총액 기준 2~4월 중 매출이 70% 이상 감소한 달이 있는 관내 소상공인이다.

2019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사업자로 등록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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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록 사업자나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유흥·도박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점포에는 최대 100만원이 지원되며 지원사업의 특성상 정액 지급이 아닌 해당 기간의 셰금계산서나 카드 매출전표 등으로 지출이 증빙된 금액만 한도에서 지원된다.

지원 항목은 지난 2~5월 중 재개장을 위해 구입한 재료비, 소모품·비품 구입비, 홍보·마케팅 비용, 공과금·관리비, 청소·방역비용 등이며 건물 임대료나 인건비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 추가신청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점포가 누락되지 않도록 추가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47개소를 선정해 이달 지원한 바 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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