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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생명(032830)의 2분기 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3899억원(+26.0% YoY, +69.5% QoQ)으로 예상된다.
위험손해율과 사업비율 안정에 따른 보험손익 개선과 2) 증시 반등에 따른 변액보증준비금 환입이 호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투자손익은 전년동기와 전분기의 비경상적 투자손익 영향으로 인해 감소하겠으나 경상적 투자손익은 전년동기대비 2.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국고채 5년물 금리는 지난 5월 말 1.05%를 저점으로 소폭 반등한 상태인데 3분기 중 추가 상승이 있을 경우 4분기 변액보증준비금 전입액 우려도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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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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