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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의현장칼럼

얼룩덜룩한 피부 탈출을 위한 노하우

NSP통신, 박재영, 2012-02-24 16:00 KRD7
#기미 #잡티 #주근깨 #미백 #박재영
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재영 = 세련된 외모에 운동을 좋아하는 40대 주부 김아무개씨는 병원에 울상이 되어 내원했다.

본인이 운동을 좋아하여 야외활동을 많이 하긴 하지만, 자외선차단에 주의를 많이 기울이는 데도 눈밑이 판다곰처럼 어두워져 친구들이 지적한다는 것이다.

요즘은 사람들이 자외선에 의한 피부노화에 대해 많이 인식하기 때문에, 외출할 때나 야외운동할 때 차양막, 양산, 썬크림을 사용하여 신경을 많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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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것만으로는 색소질환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 점, 주근깨, 일광흑자, 검버섯, 기미, 그리고 선천성 모반 등은 세안 후 여성들 뿐 아니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얼굴에 색소 질환을 방치하면 자외선등의 손상이 축적되므로 더 심해지는 경향을 보여 스트레스를 받고, 사회활동에서도 자신감이 떨어진다,

이런 색소질환은 유전적 소인이 영향을 줄 수 있고, 젊었을 때부터 자외선 차단제에 신경을 쓰지 않은 경우 더 잘 발현된다.

또한 여자들은 호르몬 변동이 큰 출산 전 후 악화되는 경우가 흔하다. 색소질환은 어쩔 수 없이 방치하는 그런 질환이 아니다.

어떤 것인지 잘 파악을 하고 치료하면,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다.

점같이 비교적 단시간에 잘 치료 될 수 있는 것과 기미처럼 오랜기간에 걸쳐 꾸준히 관리하면서 치료해야하는 질환을 잘 구분하여 거기에 맞게 치료하면 색소질환의 공포에서 벗어나 자신감 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치료로는 보통 색소질환에 특화된 레이저와 미백에 좋은 비타민이온 치료를 하며, 여기에 추가로 먹는 색소치료제나 미백크림등을 처방하여 사용한다.

특히, 최근에 주된 색소치료인 레이져에 있어서, 예전 레이져장비보다 저색소 위험성을 줄이고 치료효과를 높인 루비나 알렉산드레이트(아꼴레이드)레이져가 많이 개발되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색소질환 부위에 색소차단물질을 직접 주사하는 치료도 환자들로 부터 큰 반응을 일으키며 각광 받고 있다.

색소질환이 걱정된다면 일단 예방을 위해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자주 바르자.그래도 생긴 색소질환은 그 질환 특성에 맞게 병원의 도움을 받자.백설공주같은 하얀피부, 도자기피부를 꿈꾸는 것을 포기하지 말자. 꿈꾸는 자, 노력하는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

<본 기고/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게 있습니다.

박재영 NSP통신 , jaeyoun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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