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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대 농어촌 교육실습생들이 문화체험 현장 문경새재2관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

(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지난달 22일부터 2주간 동성초등학교 실시된 대구교육대학교 학생들의 농어촌 교육실습이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실습은 대구교육대학교 3학년 학생 8명이 참가했으며 농어촌 학교의 현실을 익히고, 수업 참관, 교육 활동 보조, 인성 교육을 위한 지도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또 교사로서 교단에 서는 첫 경험과 문경지역 문화체험 경험 등 농어촌 교육 현실에 대해 내실있는 체험을 했다.

대구교육대 실습생들은 “문경지역 문화체험 활동을 하면서 주변 경관에 매료됐다”며 “아이들의 순박한 모습에 이곳으로 다시 와서 진정한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남재국 동성초등학교 교장은 “교생실습을 통해 수업과 학교 현장의 업무뿐만 아니라, 교육력이 높은 교사, 학생들에게 존경받는 스승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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