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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두 번째 시집 ‘바람무지개’, 온라인 선예매 1주 만에 시집분야 3위로 점핑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0-06-29 12: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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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온-오프라인 정식 발매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시조시인으로 활동중인 안혜영 서예작가의 두 번째 시집 ‘바람무지개’(부제 : The Wind Swing)가 정식 출간에 앞서 온라인 선예매에 들어간지 1주만에 교보문고 스펙비교 순위에서 시집분야 3위에 오르는 등 독자 호응을 얻고 있다.

NSP통신-▲온라인 교보문고
▲온라인 교보문고

문집 형식의 이번 시집은 지난 2017년 첫 시조집인 ‘오솔길 따라서 온 풀꽃 향기’를 펴낸지 3년 만에 출간하는 것으로 둘째 출산 이후 육아를 하며 일상 속에서 틈틈이 썼던 성시와 현대시조, 한시 등 80여 편의 시를 수록하고 있다.

시에는 춘천의 사계절을 사랑하는 마음과 시댁에 머물며 겪는 소소한 일상을 고마워하는 시인의 마음을 담았다.

저자는 삶의 소망을 바람에 실어보내 무지개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 둘째를 낳고 작품으로 다시 일어서기를 바라는 마음을 ‘바람무지개’라는 시집 타이틀에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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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제목은 어머니이자 춘천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서예가 김분호 씨가 썼으며, 표지 삽화는 저자의 딸이 그린 그림을 넣었다.

안혜영 작가는 원광대학교 서예과 출신으로 강원서예대전 서예 초대작가로 활약했으며 현재 춘천미협 회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문학광장'을 통해 시조시인으로 등단한 그는 저서로 이번 두 번째 자신의 시집 외에도 한시 공저 참여한 ‘호반의 노래 의암십경’와 ‘청평 팔영의시와 이야기’ 등이 있다.

한편 안혜영 작가는 새 시집 ‘바람무지개’를 오는 7월 10일 온·오프라인 동시 발매하고, 이날 출간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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