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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고흥군의회(의장 송우섭)는 지난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8회 고흥군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 조례안 및 계획안 ▲2019 회계연도 결산 ▲ 2019년도 지방보조금사업 행정사무조사 등의 심사가 진행됐다.

심의 결과 의회 상임위원회 정수 개정을 위한 ▲고흥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신규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증원인력을 반영한 ▲고흥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계획안을 원안가결 하였고,이어진 2019 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는 결산검사위원의 검사의견서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 지적된 사항 및 개선사항을 토대로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 여부 등을 면밀하게 심사하고 원안가결 했다.

아울러 이번 정례회에서는 전 의원들이 참여한 '2019년도지방보조금사업행정사무조사위원회' 를 구성하해 작년도 지방보조금사업 사업 전반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각종 자료 및 증빙서류 검토와 질의 답변 및 현지확인을 병행하여 심도 있는 조사가 이어졌다.

행정사무조사 결과 지방보조금 정산검사의 적정 여부와 보조사업 내용 및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을 중점 조사해 시정 및 개선사항을 의결하고 집행부에 통보했다.

송우섭 의장은 마무리 발언으로 집행부에 행정사무조사 결과 도출된 대안에 대해 심사숙고해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취약지 안전과 위생 점검에도 만전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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