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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우리마을 진로교육협의체 협의회를 열었다. (울릉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우리마을 진로교육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우리마을 진로교육협의체 구성원들은 내연발전소, 울릉도·독도연구기지, 예림원,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의 기관장으로 이뤄져 있다.

협의회에서 교육현장과 진로교육구조를 전환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에 있는 양질의 우수한 체험체 및 프로그램 개발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지역에 있는 교육기부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울릉지역 학생들에게 내실있는 진로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최영택 교육장은 “울릉도에 한 아이가 어른이 되려면 다양한 경험과 직업체험을 거치게 되며, 우리마을 진로교육협의체에서 이러한 양질의 체험처를 확보하는 역할을 해주셔서 울릉진로교육에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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