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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최대 5억원으로 확대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6-24 14:14 KRD7
#문경시 #고윤환시장 #중소기업지원 #운전자금융자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 도움

NSP통신-문경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문경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의 융자한도를 최대 5억 원으로 높이고, 지원 대상 업종을 11종으로 확대한다. (문경시)
문경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문경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의 융자한도를 최대 5억 원으로 높이고, 지원 대상 업종을 11종으로 확대한다. (문경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문경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문경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 의 융자한도를 최대 5억 원으로 높이고, 지원 대상 업종을 11종으로 확대한다.

이번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확대는 최근 저금리시대를 감안해 당초 2년 거치 약정 상환으로 4%였던 이차보전율은 3%로 낮추고 1년간 거치 약정 상환으로 축소하는 대신, 융자한도를 업체당 최대 2억원(우대업체 최대 3억원)에서 최대 3억원(우대업체 최대 5억원)으로 늘였으며, 제조업으로 한정돼 있던 업종을 제조업, 전기공사업, 무역업 등 총 11종으로 넓혔다.

취급은행 또한 기존 문경시 내 농협, 국민은행, 대구은행 3개 협력은행에서 14개 협력은행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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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원하는 기업체는 은행과 사전협의 후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지참해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융자한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도시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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