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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총선기획단장, “민주통합당 공천혁명 의지에 변함없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2-17 15: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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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미경 민주통합당 총선기획단장은 17일 국회당표실에서 기자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민주통합당의 공천혁명 의지에는 변함이 없고 공천과정·절차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미경 총선기획단장은 “보통은 한나라당처럼 인위적으로 몇%를 물갈이하겠다거나 하는 화끈한 얘기를 안 하니까 공천혁신이 없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애초에 공천혁신을 이루겠다는 목표와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밝히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총선기획단장은 민주통합당은 “단지 방식에 있어서 25%나, 30%의 숫자로 물갈이 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기 보다는 우리는 공천과정에서 혁신을 이루고, 그 절차에서의 혁신이 결과의 혁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대하고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진행해나가고 있다”고 공천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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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총선기획단장은 공천혁신 의지의 근거로“현역의원 평가방식을 채택해서 진행하고 있는데, 현역의원을 더욱더 까다롭게 평가해야 한다는 것에는 의의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현역의원 평가는 적합도, 경쟁력 평가를 가지고 여론조사하며 재출마 지지도와 비지지도를 70% 반영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만족도를 30% 반영해 여론조사의 계량적인 지표와 그다음에는 의정활동 평가를 30%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미경 총선기획단장은 “민주통합당의 공천혁신은 무조건 다선이면 다 잘라야한다는 방식보다는 다선의원 일수록 인지도도 높고, 기대수준은 높은데 그것에 못 미치면 핸디캡이 작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절차상으로 만들어 놓은 공천혁신이라 생각하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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