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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코로나19 강력 대응…역학조사관 2명 채용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20-06-15 13: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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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역학조사관 채용해 코로나19 대응체계 강화

NSP통신-광명시청 전경. (NSP통신 DB)
광명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7월까지 역학조사관 2명을 채용해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보강한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병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할을 한다.

시에는 현재 역학조사관이 없으며 확진자 발생 시 경기도의 역학조사관과 보건소 감염관리팀이 함께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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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보건소 감염관리팀 인원을 8명 보강해 현재 16명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으며 보다 더 정확하고 신속한 조사를 위해 역학조사관을 채용한다.

일반임기제 6급 1명, 7급 1명 총 2명의 역학조사관을 채용할 예정이다.

역학조사관 자격조건은 ‘의료법’ 제2조 제1항에 따른 의료인, ‘약사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약사, ‘수의사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수의사 등 감염병·역학 관련 분야의 전문가이며 직무내용은 감염병환자의 역학조사, 감염병 관리 및 감염병 실태조사 등이다.

시는 6월 중 채용 공고를 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최대한 빨리 역학조사관을 채용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감염병 관리의 안전성을 확보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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