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의 모바일게임 3종이 구글 마켓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넥슨은 신작 모바일 축구게임 ‘피파모바일’이 15일 오전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10위를 기록하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V4 ▲피파 모바일 3종이 TOP10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최근 출시한 자사 게임 3종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획일화된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레이싱, 스포츠, MMORPG 등 다양한 장르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0일 정식 출시한 피파모바일은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1위를 휩쓸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출시 첫 주말을 보낸 피파모바일은 6월 15일,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10위를 기록했다.

15일 오전 기준 구글 매출 순위 V4는 9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에는 피파모바일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1, 2위에 나란히 자리해 최근 출시한 넥슨 게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지난 12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레전드 카트 ‘세이버 Red’가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3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국내 및 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와 매출 순위 1위를 석권했다.

정식 서비스 7개월 차에 접어든 모바일게임 V4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V4는 다섯 개 서버 이용자들이 동시에 전투를 치르는 인터 서버 월드부터 월드보스 레이드,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까지 모바일 환경의 제약을 뛰어넘기 위한 혁신을 거듭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