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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앞줄 가운데)과 가로환경미화원들이 12일 전달식에서 아이스 조끼를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12일 가로환경미화원 202명에게 아이스조끼를 지급했다.

안양시는 이날 시청에서 관내 가로환경미화원 202명에게 아이스 안전조끼 전달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조끼는 특수 고분자 섬유가 원료로 사용돼 물에 적시기만 하면 체감 온도를 6~9도 낮춰준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로 폐기물과 일회용품 배출량이 대폭 늘어났고 때이른 폭염까지 몰려와 어느 때보다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이 많다”며 “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더위를 식히는 데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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