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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코로나19 피해점포 재개장 지원 신청접수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0-06-11 12:48 KRD7
#김포시 #코로나 #피해점포 #재개장지원 #확진자방문점포

일자리경제과에서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받아

NSP통신-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코로나19 상황 속에 확진환자 방문으로 인한 휴업 및 방역 또는 휴업명령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점포의 재개장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인한 휴업 및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휴업명령 등으로 매출이 감소된 소상공인이다.

지원항목은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와 홍보·마케팅, 용역인건비, 공과금, 관리비 등이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인건비와 임대료는 지원항목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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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확진환자가 방문한 점포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2020년 3월 31일 이전 확진환자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점포부터 우선 지원하며 확진 환자 방문 피해 점포는 김포시에서 직접 확인 후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휴업점포는 김포시 관내에 주소지·사업자등록을 하고(2019년 12월 31일 이전) 2019년도 기준 매출액이 5억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으로 올해 1월 매출총액 대비 재개장 이후 어느 한 달의 매출액이 80% 이상 감소한 점포를 말한다.

코로나19로 휴업명령 또는 권고 등을 받아 휴업 후 재개장했으며 정부 정책자금 지원 제외업종에 해당하지 않고 다른 정책의 사업 지원을 받지 않은 소상공인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이며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김포시 일자리경제과(김포아트홀 뒤편 e프라자 2층)에서 방문신청을 받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신청자 1명만 출입이 가능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확진환자 방문 및 휴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 고시공고 →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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