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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NH농협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감사 그리고 기억예금’을 오는 9일부터 판매한다.

이 예금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 및 유해 발굴사업 홍보를 위해 출시됐으며 6월9일부터 7월17일까지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하는 정기예금 상품이다.

가입기간 1년, 1인 1계좌, 3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로 가입 가능하며 농협은행 큰만족실세예금 1년 기본금리에 특별우대금리 0.55%를 더해 이자가 지급된다.

가입은 농협은행 전국영업점,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가능하며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6.25 전사자의 유해가 하루 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기원드린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유해 발굴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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