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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 오는 8월 7일까지 상반기 만세보령 금요대학을 운영한다. (보령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지난 5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8월 7일까지 상반기 만세보령 금요대학을 운영한다.

만세보령 금요대학은 시의 대표 시민자치대학인 ‘만세보령 아카데미’의 보편성을 탈피해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한 집중 강좌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기간 중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하며 지난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는 이채환 천사마을 아동심리 연구소 대표로부터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라는 주제로 사상체질 분야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6월 19일 이덕환 한국외대 체육학 외래교수의 ‘생활 속 3분 건강법’ ▲6월 26일, 7월 3일 이종민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의‘부동산 임대차 관련법’과 ‘상속 증여에 관한 모든 것’ 등 건강과 생활법률 분야를 안내한다.

아울러 ▲7월 10일 강나윤 한국 커뮤니케이션협회 이사의 ‘여행 매너 및 영화로 만나는 유럽여행’ ▲7월 17일 노은중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장의 ‘심혈관질환 예방법’ ▲7월 24일 박찬우 자연치유교육연구소장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다’ ▲7월 31일, 8월 7일 엄미나 시그니처 북스 대표의 ‘서양미술의 전성기 르네상스’와 ‘서양미술의 반항아들’이라는 주제로 여행과 건강, 서양미술에 대해 폭넓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한다.

김선미 교육체육과장은 “시는 풍성하고 폭넓은 지혜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총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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