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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전국 평균가보다 리터당 40~100원 저렴한 ‘알뜰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알뜰주유소 우리V카드’를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알뜰주유소는 그동안 제휴 카드가 없어 정가 그대로 판매 됐지만 이번에 알뜰주유소 특화카드로 출시된 ‘알뜰주유소 우리V카드’를 통해 리터당 최대 150포인트까지 적립하거나 리터당 최대 12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카드는 알뜰주유소가 아닌 일반 주유소에서도 정유사에 관계없이 포인트형은 리터당 60포인트, 할인형은 리터당 50원 할인 될 뿐만 아니라 이 카드 우수회원은 제휴 정비소에서 엔진오일을 무료로 교환(단, 5인승 이하 가솔린 승용차 기준)할 수 있다.

18가지 안전점검도 무료로 받는다. 뿐만 아니라 이 카드로 제휴사 자동차보험료 결제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우리은행에서 입출금 거래는 물론 ATM·인터넷뱅킹 거래시 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알뜰주유소 우리V카드는 알뜰주유소에서 국내 최고의 가격 혜택을 제공하면서, 일반 주유소에서도 파격적인 주유혜택을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주유카드라고 자부한다”라며 “고유가 시대에 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형 상품으로 우리카드가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한다”라고 말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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