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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혼자 먹는 식(食)문화(혼식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카페 전문점 커피베이가 이들 소비자를 위한 1인 메뉴를 내놓았다.
25일 커피베이 측에 따르면 고객들에게 메뉴에서 오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여러 사람과 나눠먹던 빙수와 브레드 등을 컵 빙수와 미니 허니 브레드 등으로 1인 메뉴화했다.
컵 빙수는 ‘우리 곡물 컵 빙수’ ‘딸기 컵 빙수’ 2종으로 구성해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게 했다.
미니 허니 브레드는 플레인, 초코, 카라멜, 녹차 등 4가지 맛으로 선보여 입맛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기도록 했다.
백진성 대표는 “최근들어 혼식문화가 트렌드화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빙수를 포함한 커피베이의 1인 메뉴를 찾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라며 “위생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고객이 만족할만한 신 메뉴 개발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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