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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NSP통신) 이재정 기자 = 지난 21일 최광호 사진가는 지역 사진가들과의 3박4일 제주방문 일정을 마치고 부산으로 이동했다.
최광호 사진가의 이번 제주방문은 부산참견록에 이어 제주참견록(가칭)의 상당 일정을 소화했다는 점에서 사진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고있다.
고은사진미술관 연례 기획물로 완성되어진 부산참견록이 부산의 해안선과 숨의 풍경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제주참견록은 섬의 생태적 환경과 섬 사람들의 변화된 삶의 경로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사진사에서 그 의미가 있을법하다.
지역문화와 한국 사진예술의 발전을 위해 제주참견록의 마무리는 지역 문화콘텐츠 측면에서도 가치가 크다할 수 있다.
제주 해안선의 경우 산남, 산북의 지형 경계, 동쪽과 서쪽의 생태문화적 경계를 이방인의 시선으로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치는 충분하다.
이번 작업에 이런저런 인연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가 김명선, 김린성, 박정근 작가가 함께 돕고 있어 향후 창작물의 결과치가 적정 규모로 담보될 전망이다.
오는 10월 또 한 번의 제주방문과 작업을 통해 제주참견록이 완성을 이룰지 또 지역 미술관의 후원이 가능할지 지역 사진가들은 물론 한국 사진 관계자들의 관심 역시 증폭되고 있다.
NSP통신 이재정 기자 jejugraphi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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