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조이시티(각자 대표 조성원, 박영호)가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개발 자회사 씽크펀)에 신규 GvG 콘텐츠인 ‘분쟁전’을 업데이트했다.

분쟁전은 총 10개의 전장 필드를 일주일 동안 소유할 수 있는 권한을 두고 펼치는 대규모의 길드 대항전으로, 길드 단위의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쟁은 각 길드 진영들이 원하는 필드에 입찰한 후 해당 필드를 걸고 상위 2개의 길드가 맞붙는 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원 채취를 기반으로 길드 버프 및 공성 병기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분쟁전에서 승리한 길드 전원에게는 일주일 간 천상 장비의 재료들이 나오는 분쟁전 보상 상자가 매일 하나씩 지급되며, 속성 필드인 페룸분지에서 사냥 시 전투에 유용한 버프를 일주일 동안 받게 된다.

이성진 조이시티 사업부장은 “첫 업데이트였던 분쟁의 서막으로 길드 간의 전쟁을 시작할 준비를 갖췄다면 이번 분쟁전을 통해 진짜 명예와 보상을 건 길드 대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된다”며 “한 길드가 10개의 전장에 다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상위 1, 2위를 다투는 길드가 아니라도 충분히 승리를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이시티는 분쟁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의 출석 일수에 따라 30만 골드를 비롯해 빛나는 무기 강화 주문서 5장과 장신구 수리 구슬 2개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