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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한 작품으로 꼽히고 있는 ‘드림하이2’의 새내기 주인공 JB(제이비)와 Jr.(주니어)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는 두 사람이 모두 JYP공채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예비스타라는 점 때문이다.

JYP는 드라마 ‘드림하이’ 시리즈에 공채 오디션 우승자를 적극 투입해 눈길과 관심을 끌고 있다.

시즌1에서는 2PM으로 데뷔한 공채 오디션 1기 우승자 장우영을 제이슨 역으로 투입해 아이유와 함께 커플 연기의 조합을 이루게 하며, 뛰어난 댄스 실력과 가창력을 선보이도록해 시청자의 사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시즌2인 ‘드림하이2’에 합류하게된 JB와 Jr. 또한 지난 2009년 열린 JYP 5기 공채 오디션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공동1위를 수상한 실력파로 이들은 오디션 당시부터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인물들이다.

노래와 연기, 댄스 등 뮤지컬적 요소를 지닌 ‘드림하이’를 통해 가수에 앞서 연기자로 먼저 데뷔를 알리는 JB와 Jr.에 대해 드라마 관계자는 물론 가요 관계자들 역시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이들의 활약상이 궁금해진다.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는 오는 30일 밤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한편 ‘드림하이’를 통해 JYP 공채 오디션 우승자들이 데뷔하는 것과 관련 지난 7일 청주를 시작으로 광주, 대구, 부산지역 예선을 마친 JYP 연습생 공채 9기 오디션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오디션은 오는 28일 강릉과 2월 4~5일 서울 지역 예선을 거쳐 30여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 뒤 약 2주간의 트레이닝 후 파이널 무대(2월 26일)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1,2,3등과 HUM스타상 수상자에게는 JYP의 연습생으로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서울 종합 예술학교 학장상 수상자에게는 서울 종합 예술학교 입학 시 1년 장학금이 수여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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