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주시, 봄맞이 첫 모내기 행사실시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4-10 13:45 KRD7
#경주시 #첫 모내기 행사

특수미 재배, 새로운 고수익 창출 기대

NSP통신-경주시가 지난 9일 산내면 외칠리 들에서 지역 첫 모내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 (경주시)
경주시가 지난 9일 산내면 외칠리 들에서 지역 첫 모내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9일 산내면 외칠리 들에서 지역 첫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모내기는 지난 3월 8일 파종했으며 품종은 해담벼와 설향찰로 특수미쌀을 재배해 판매하는 청년 농부 이상목 씨 농지에서 행사가 열렸다.

청년농부 이상목 씨는 개인 도정시설을 갖추고 전량 도정해 판매를 하고 있으며 매년 8월에 조기 수확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G03-8236672469

지난해에는 55t을 생산해 개인판매와 식당 등으로 출하했다. 조기 출하와 특수미로 일반 쌀 보다 20%이상 높은 가격을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쌀 생산 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이 우려되지만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벼의 수확시기를 앞당겨 출하하고 일반벼가 아닌 특수미 재배를 통한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해 다양한 고부가 쌀 재배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벼 이외 잡곡 등 자급율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준비하고 쌀 중심의 농가 소득원이외 새로운 소득원 발굴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