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성남시재개발연합회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성남수정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재개발연합회측)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재개발연합회(1~3구역)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성남수정 국회의원 후보가 ‘지지후보 1호’라고 선언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김 후보는 그동안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각 재개발구역의 사업성을 높여 재개발사업이 가능하게 원동력을 제공하겠다”면서 “또 각 사업장의 민원해결 및 사업 진행에 대한 혁혁한 공로가 인정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2030 성남시 정비 기본계획 공영 재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주민 실정에 맞는 주거공급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복정동 하수처리장 부지에 이주단지 확보 방안을 관철시키는 등 재개발 사업의 신속하고 내실 있는 집행 동력을 확보해 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2024년 앞으로 4년 동안 수정구의 국회의원으로서 김태년 후보가 수정구 민의를 반영하는 책임 있는 의지와 역할, 노력을 경주해 주시리라 확신하기에 성남시재개발연합회의 지지 후보 제1호로 선정하고 선언하기에 이르렀다”고 언급했다.

또한 연합회는 “성남 원도심인 중원·수정구 시민들은 40~50년 된 노후주택을 신축도 못한 채 여름철이면 정화조 냄새로 고통을 겪으며 재산권과 생명권, 행복추구권 침해에도 불구하고 참고 또 참아오며 조속하고 원할한 재개발 진행을 간절히 기다려왔다”고 주장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